유노윤호·정일우, '야경꾼일지' 캐스팅 확정 '연기 호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배우 정일우가 한 작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27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유노윤호가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연출 이주환)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SBS 드라마 '야왕' 이후 1년 3개월 만의 드라마 복귀다.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는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 유노윤호에 앞서 정일우가 '불량 왕자' 이린 역으로 캐스팅 되는 등 드라마에 등장할 청춘 스타들의 면면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특히 남자주인공들과 러브라인으로 엮이게 될 여자주인공에 어떤 배우가 캐스팅될지 기대감이 높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한다.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왼쪽), 배우 정일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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