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이정재·고수 이어 단편영화 '쌍록문' 노개런티 출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지섭이 단편영화 '쌍록문'에 출연한다.

소지섭 소속사 51K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에 "소지섭이 이번주 영화 '쌍록문'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록문'은 작가그룹 문경원 전준호 작가가 선보이는 작품이다. 지난 2012년 이정재와 임수정이 '세상의 저편', 올해 고수와 한효주가 '묘향산관'으로 이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정재, 임수정, 고수, 한효주가 노개런티로 출연했으며 소지섭 역시 노개런티 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한편 '쌍록문'은 리움미술관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오는 8월 말 전시될 예정이다.

[배우 소지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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