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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리치(28) 아내가 둘째를 가졌다.
리치는 27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6주째인데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것이 며칠 안됐다"고 밝혔다.
그는 "둘째를 가지고 나니 어깨가 무겁다. 딸이었으면 좋겠다"며 "첫째를 낳아 키워보니 아이 키우는게 쉬운게 아닌 것을 알겠더라. 물론 둘째를 얻어 좋지만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치는 지난 2012년 10월 두 살 연하의 아내 임성희 씨와 결혼했다. 결혼 전인 2012년 3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이어 리치는 "현재 골프 프로구단 7Under를 결성해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소속 골프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6월부터 시즌이 시작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리치는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데뷔, 2001년 솔로곡 '사랑해 이 말 밖엔'을 발표 후 솔로로 활동해 왔다. 또 '돈주앙', '슈사인보이', '우리동네' 등의 뮤지컬에도 다수 출연했다.
[가수 리치(왼쪽)와 아내 임성희.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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