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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과 축구해설위원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마스코트로 나선다.
2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민국과 송지아는 오는 6월 13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마스코트 역할을 맡았다. 마스코트는 경기 중 하프타임때 진행되는 이벤트에 함께 하게 된다.
김성주는 이날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브라질 월드컵 중계진 기자간담회에서도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도 월드컵 특집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아는데 둘째 김민율이 간다면 첫째 김민국도 함께 가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MBC는 이번 월드컵을 위해 방송인 김성주와 아나운서 김정근, 허일후, 김나진을 캐스터로, 축구해설위원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 박찬우를 해설진으로 발탁했다.
[축구해설위원 송종국과 딸 송지아(왼쪽), 방송인 김성주와 아들 김민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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