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수현·김향기, 영화 부문 남녀 신인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2014-05-27 18:50:11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수현과 아역배우 김형기가 영화 부문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수현과 김향기는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4년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남파된 북한 간첩 원류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김향기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인상 깊은 감성 연기를 펼쳐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무대예술과 영상예술의 중흥을 위해 1964년 제정된 종합예술상으로 지난해 4월 1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방송된 영화,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김수현, 김향기.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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