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정우·'기황후' 백진희, TV부문 신인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우와 백진희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4년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에서 '응답하라 1994' 정우와 '기황후' 백진희가 각각 신인상을 수상했다.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에는 '응답하라 1994' 정우, '응답하라 1994' 김성균, '구가의 서' 최진혁,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신의 선물-14일' B1A4 바로가 후보에 올랐다.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에는 '세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 '응답하라 1994' 타이니지 도희, 'TV소설 은희' 경수진, '기황후' 백진희, '따뜻한 말한마디' 한그루가 후보에 올랐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무대예술과 영상예술의 중흥을 위해 1964년 제정된 종합예술상으로 지난해 4월 1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방송된 영화,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정우(왼쪽), 백진희. 사진 =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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