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날,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 만에 데뷔 첫 안타를 터뜨렸다.
'2군 거포'로 활약한 LG 채은성이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채은성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시즌 4차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4회말 배영수로부터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프로 데뷔 첫 안타의 주인공이 된 순간. 첫 안타 기념구는 LG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채은성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403 6홈런 39타점으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LG 채은성이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삼성 경기 4회말 1사에 안타를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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