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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안판석 감독, TV부문 연출상 "유아인·김희애 특급칭찬" [백상예술대상]
2014-05-27 20:09:30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밀회' 안판석 감독이 연출상을 거머쥐었다.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4년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밀회' 안판석 감독이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했다.
이날 안판석 감독은 수상 후 "유아인, 김희애 씨 특급 칭찬 해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TV부문 연출상에는 '응답하라 1994' 신원호, '굿닥터' 기민수, '밀회' 안판석,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너의 목소리가 들려' 조수원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무대예술과 영상예술의 중흥을 위해 1964년 제정된 종합예술상으로 지난해 4월 1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 방송된 영화,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안판석 감독. 사진 = JTBC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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