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팀 통산 3만 6000안타 고지를 가장 먼저 밟은 팀은 삼성이었다.
삼성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4차전에서 팀 통산 3만 6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3만 6000안타 기록에 안타 6개를 남기고 있던 삼성은 5회초 무사 1,3루 찬스에서 채태인이 좌전 안타를 터뜨려 그 기록을 달성했다. 채태인의 안타는 1타점짜리 적시타가 됐고 삼성이 2-3으로 쫓아가게 됐다.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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