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NC 다이노스의 '슈퍼맨' 권희동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터트렸다.
권희동은 27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6회초 4번째 타석서 한화 사이드암 임기영의 3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올 시즌 자신의 첫 홈런으로 팀에 16-2 리드를 안긴 권희동이다.
[NC 권희동.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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