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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태웅이 자녀계획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유태웅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유태웅은 자녀 계획에 대해 묻자 "사실 저 혼자만의 계획은 아들 둘, 딸 둘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지금 셋인데 하나 더 나을 것인가"라고 묻자 "많이 물어보는데 딱 해보니 이게 될 일이 아니구나 했다. 억지로 될 일도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 가면) 시끌시끌하다. 정적이 없다. 엄마의 고함, 처절한 울부짖음, 거기에 놀라는 내가 있다"고 말했다.
[배우 유태웅.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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