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잘 던졌다.”
KIA가 27일 광주 두산전서 8-5로 승리했다. 8~9회 불펜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대거 4실점했으나 에이스 양현종의 6.1이닝 1실점 역투로 기분 좋은 3연승을 거뒀다. 양현종은 5승으로 다승 선두 그룹에 1승차로 추격했다. 평균자책점도 2.65로 낮추며 선두를 질주했다. 타선에선 이대형이 3안타로 분전했다. 신인 강한울도 2안타 2득점으로 인상적인 모습.
경기 후 선동열 감독은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잘 던졌다. 타자들이 찬스마다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야수들의 호수비가 오늘 경기를 좋은 흐름으로 이끌 수 있었다”라고 했다.
[선동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