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가 마르세유 턴을 선보였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일원FC와 첫 정식 경기를 가진 FC예체능 강호동, 이영표, 서지석, 이규혁, 조우종, 정형돈, 이정, 이기광, 윤두준, 민호, 구자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표는 예체능 팀이 2:5로 지고 있자 직접 그라운드로 뛰어들었다. 이어 현란한 드리블로 일원FC 선수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왼쪽 측면 중앙선 아래 쪽 부터 혼자 공을 몰고 나가면서 센터 써클 안 쪽에서 마르세유 턴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영표의 맹활약에도 FC예체능은 일원FC에 3:7로 패했다.
한편,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구자명은 해트트릭을 기록했음에도 통편집을 당했다. 또한 이날 경기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구자명의 자리에는 조한선이 투입된다.
[개그맨 정형돈. 사진 =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