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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이 FC예체능의 1승을 위해 도시락과 치어리딩 선물을 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일원FC와 첫 정식 경기를 가진 FC예체능 강호동, 이영표, 서지석, 이규혁, 조우종, 정형돈, 이정, 이기광, 윤두준, 민호, 구자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체능 팀의 첫 정식 경기에 앞서 박초롱은 "'우리동네 예체능' 1승 도전을 위해 에이핑크가 도시락을 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나은, 정은지는 스테이크, 오하영은 장어를 굽고, 김남주는 김밥을, 박초롱과 윤보미는 떡볶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에이핑크는 "여러분들을 위해 저희 에이핑크가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라며 정성스레 만든 1승 기원 도시락을 예체능 팀에게 전달했고, 예체능 팀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를 폭풍 흡입해 에이핑크 멤버들을 뿌듯케 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핑크는 치어리더로 나서 예체능 팀을 경기 내내 열렬히 응원했다. 하지만 예체능 팀은 에이핑크의 도시락과 치어리딩 선물에도 3:7로 대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구자명은 해트트릭을 기록했음에도 통편집을 당했다. 또한 이날 경기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구자명의 자리에는 조한선이 투입된다.
[걸그룹 에이핑크. 사진 =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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