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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허영달(김재중)이 사기도박으로 사설 카지노를 접수하는데 성공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8회에서 허영달은 사설 카지노를 접수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사기도박을 꾸민 허영달은 초소형 이어폰을 착용하고 사설 카지노에 들어섰다. 이어 포섭해놓은 딜러의 옷에 감춰진 몰래 카메라를 통해 패를 확인한 현택(현철호)의 지시에 따라 베팅을 했다.
허영달의 계획은 완벽히 진행됐다. 순식간에 19억을 잃은 장마담(이윤미)이 "지금 당장은 그만한 돈이 없으니 지불할 방법을 천천히 생각해보자"고 발을 뺀 것.
이에 허영달은 기다렸다는 듯 "내가 딴 돈 만큼 여기 지분을 가져야겠어. 내가 접수하겠다 이거야"라고 말했고, 어쩔 도리가 없는 장마담은 허영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배우 김재중. 사진 = MBC '트라이앵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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