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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경쟁작인 SBS '심장이 뛴다' 결방으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7.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5.9%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우리동네 예체능'과 동시간 방송되는 '심장이 뛴다'는 인천광역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 방송으로 결방했다. 토론 방송은 SBS가 2.0%를, MBC가 1.5%를, KBS 1TV가 1.0%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축구팀이 일원FC와의 첫 정식 경기를 가졌다. 특히 그룹 에이핑크가 치어리더로 나서 경기 내내 뜨거운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56회 주요 장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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