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손예진과 재회 인증샷 "15년전 고3이 이렇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배우 손예진과 재회했다.

주영훈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15년 전 나의 이상형을 찾는 방송에서 내가 뽑았던 고3 학생이 이제 한국 최고의 여배우가 되어 엄지원 결혼식에서 만났다"며 손예진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주영훈은 "이 사진 올리면 '얼굴 크기 굴욕'이란 기사가 날 거라며 놀리는 우리 아내. 각도 때문입니다요"라고 덧붙였다. 주영훈의 글처럼 사진 속 주영훈과 손예진의 얼굴 크기 차이가 유독 눈길을 끈다. 손예진의 화사한 미모 또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손예진은 과거 데뷔 전, 주영훈의 팬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데뷔 후에 당시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 되기도 했다.

[배우 손예진(왼쪽),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 사진 = 주영훈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