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t 위즈 야구단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대학 야구 특강을 개최한다.
kt 구단은 명지대학교 특강에 이어 오는 29일 오후 3시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수원 지역 대학생을 찾아가 kt 야구단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야구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야구장 올레(Olleh)!? 릴레이 특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희대 체육대학 1층에 위치한 시청각실에서 kt와 수원야구장 이야기, 야구 관람 정보, 스포츠 산업 취업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kt 구단은 이날 특강 시작 전 치어리더와 마스코트 ‘빅’과 ‘또리’가 캠퍼스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kt 김진훈 단장은 “지난 명지대 특강에서 대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사랑 받는 kt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t 구단 관계자는 “지역 시민들에게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구단이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연고지역 인근 소재 대학교 야구 특강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kt 위즈 구단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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