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이 6월 11일 밤 11시 15분 방송을 확정했다.
'도시의 법칙' 관계자는 2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도시의 법칙'이 6월 11일 밤 11시 15분 첫방송을 확정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몇부작으로 방송될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시의 법칙'은 낯선 대도시에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첫 촬영지 뉴욕을 배경으로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낯선 대도시에서 살게 되었을 때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룬다.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로열파이럿츠 문, 에일리, 존박이 녹화를 마쳤으며 이들은 뉴욕에서 한 달 가량 생활하면서 겪는 희노애락을 통해 도시 생활의 의미와 도시의 풍부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리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던 SBS '오! 마이 베이비'는 토요일 오후 5시로 편성을 변경했다. 이에 '도시의 법칙'이 수요일 밤을 책임지게 됐다.
['도시의 법칙'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