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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안경남 기자] 홍명보호의 공격수 박주영(아스날)이 튀니지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출정식에 원톱으로 출격한다.
한국은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상의 알제리’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다. 국내서 치르는 월드컵 출정식이다. 홍명보호는 30일 미국으로 건너가 전지훈련을 가진 뒤 격전지인 브라질로 이동한다.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원톱에 박주영을 세웠다. 그 뒤를 캡틴 구자철(마인츠)이 받치고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레버쿠젠), 이청용(볼튼)이 포진한다. 그리고 중앙은 기성용(스완지시티), 한국영(가시와레이솔)이 맡는다.
수비는 왼쪽부터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 김영권(광저우에버그란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이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정성룡(수원) 골키퍼가 지킨다.
▲ 홍명보호 튀니지전 베스트11
골키퍼 - 정성룡
수비수 - 이용, 홍정호, 김영권, 윤석영
미드필더 - 이청용, 기성용, 한국영, 손흥민
공격수 - 박주영, 구자철
[박주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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