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두산 포수 양의지가 교체됐다.
양의지는 28일 광주 KIA전서 6번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양의지는 1-6으로 뒤진 6회 수비를 하다 김재환에게 마스크를 넘겼다. 2사 1,2루 상황, 볼카운트 1S1S서 두산 투수 오현택이 집어넣은 코스는 포수 양의지가 요구한 지점과 반대였다. 양의지는 급하게 몸을 꺾어 포구를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
결국 송일수 감독은 양의지를 빼고 김재환을 넣었다. 경기는 7회초 현재 두산이 1-6으로 KIA에 뒤졌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