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내일 경기에 집중하겠다."
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8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진 한화는 시즌 전적 16승 1무 26패가 됐다.
이날 한화 선발 케일럽 클레이는 2⅓이닝 동안 만루포 포함 8안타 3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화 타선은 이날 7안타 1득점으로 NC 마운드에 철저히 눌렸고, 이틀 연속 18점을 내준 마운드는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내일 경기 집중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한편 한화는 다음날(29일) 선발로 외국인 투수 앤드류 앨버스를 내보내 3연패 탈출에 나선다.
[한화 김응용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