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대장금2' 이영애 배우 가치에 도움 안 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허지웅이 이영애가 고사한 '대장금2'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연기 휴업 중인 톱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은 40대 여배우의 경우 배역을 선택할 폭이 많지 않고, 다음 작품을 고르기 힘들다는 점을 이들의 휴업 이유로 꼽았다.

허지웅은 "이영애 씨가 최근에 '대장금2'와 관련해 결국 안 하는 걸로 결론이 났는데, 난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걸 왜 합니까?"라며 "지금에 와서는 우려먹기 밖에 안 되는 것이다. 본인의 배우로서의 가치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을 밝혔다.

['대장금2'에 대한 생각을 밝힌 허지웅.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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