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0.313’ 두산 비현실적 팀타율, 꺾이지 않는 미친 타격감

시간2014-05-30 07:01: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0.313.

타자가 타율 0.313를 기록하는 것도 쉽지 않다. 팀 타선이 0.313를 기록하는 건 더더욱 어렵다. 어떻게 보면 비현실적이다. 두산 타선이 비현실을 현실로 만들어간다. 페넌트레이스가 3분의 1지점을 통과한 상황. 두산 타선이 1987년 삼성(0.300) 이후 27년만에 팀 타율 3할에 도전한다. 1987년 삼성 외엔 팀 타율 3할대를 돌파한 팀은 없었다.

두산은 현재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중 3할 타자를 7명이나 보유했다. 톱타자 민병헌(0.383)을 시작으로 2번 오재원(0.394)이 리그 전체 타율 2,3위에 올랐다. 김현수(0.324), 호르헤 칸투(0.308), 홍성흔(0.350), 양의지(0.302)로 이어지는 3~6번 클린업 쿼탯도 정확성을 보유했다. 김재호(0.318)도 하위타선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른다. 이원석과 정수빈을 제외하면 주전 7명이 3할타자.

놀라운 건 시즌 개막 이후 좋은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 뚜렷한 하강세 없이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 사이클이 극심한 타격의 일반적인 그래프를 철저하게 무시한다. 벌써 14경기 연속 두자리 수 안타. 비현실적이다. 도대체 두산 타자들이 왜 이렇게 잘 칠까.

▲ 경쟁 스트레스 탈피, 높아진 책임감

두산의 최대강점은 역시 두꺼운 야수층. 누가 주전으로 나서도 손색 없다. 실제로 최주환 김재환 허경민 고영민 오재일 박건우 등은 다른 팀에 가면 당장 주전을 꿰찰 수 있다. 김진욱 전임 감독은 이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확고한 주전 없이 데이터와 주변환경, 타자들의 당일 컨디션에 따라 라인업을 자주 바꿨다. 확고한 플레툰시스템은 아니었지만, 고정라인업으로 간다는 느낌은 없었다. 최대한 많은 선수의 역량을 활용한다는 점에선 긍정적이었다.

송일수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주전과 비주전을 확실하게 구분했다. 시즌 초반부터 주전들을 꾸준히 내보낸다. 부상자가 발생하면 탄력적으로 교체하는 모양새. 선수 개개인의 입장에선 언제 빠질지 모르는 시스템보단 자신이 확실한 주전일 때 경기를 뛰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민병헌은 “아무래도 기회가 들쭉날쭉 할 땐 그럴 수밖에 없다. 대신 주전으로 고정될 경우 책임감이 높아진다”라고 했다. 현재 두산 주전타자들은 안정적으로 자리 확보를 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벗어난 채 강력한 응집력을 발휘하고 있다.

▲ 민감한 주변환경

환경의 변화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 두산 내, 외부에선 지난해 극도로 빡빡한 일정의 포스트시즌을 소화한 뒤 내부적인 응집력이 더욱 높아졌다는 말이 나왔다. 준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 무려 16경기를 치렀다. 결과적으로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허무한 결과를 안았다. 이후 타자들이 더욱 의욕적으로 시즌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지도자들의 섬세한 지도력이 가미됐다. MBC 스포츠플러스 허구연 해설위원은 “팀 타율 3할은 절대 타자들 스스로 해낸 게 아니다. 송재박 수석코치와 장원진 타격코치의 지도력이 인정받아야 한다”라고 했다.

FA, 군입대, 아시안게임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오재원의 경우 병역 미필자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을 위해 매 타석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한다. 민병헌은 “FA를 앞둔 선수도 있고, 병역 문제가 걸린 선수도 있다. 그런 점도 무시할 수 없다”라고 했다. 개개인의 동기부여가 확실하다는 것. FA 2년차를 맞이한 홍성흔도 칸투의 입단으로 부담을 덜고 좋은 결과를 내기 시작했다.

▲ 반드시 떨어진다. 그때 대처가 관건

민병헌은 “이 기록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날이 더워지면 힘도 떨어지고 고비도 찾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즌 전체 흐름을 살펴보면 아직은 초반이다. 타격감은 꾸준히 상승세를 그렸다. 하지만, 6~7월 이후 반드시 떨어질 시점이 찾아온다는 게 정상이라는 것. 민병헌은 “사실 스프링캠프서 엄청난 체력훈련을 했다”라고 했다.

송 감독이 야수들에게 체력훈련을 강화한 건 올 시즌 꾸준히 출전할 주전들에게 교체 없이도 버틸 수 있는 에너지를 축적시켜주기 위해서였다. 시즌 전부터 고정라인업의 위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를 한 것. 전체적인 그림을 감안하면 시즌 막판 혹은 포스트시즌까지 버티기 위해선 엄청난 저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이 작업이 시즌 중반 선수들의 일시적 체력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분명 예년보다 훈련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 시점부터 타자들의 타격감이 하락세를 그릴 가능성은 있다. 민병헌은 “그때 대처를 잘 해야 한다. 현 시점에선 특별하게 그때를 대비해 따로 준비하는 건 없다”라고 했다. 사실 시즌 중엔 타격폼에 급격한 변화를 주긴 어렵다. 대신 상황에 맞게 조금씩 수정을 가하는 방식.

송 감독은 조금씩 사전 작업을 하고 있다. 두산은 29일 광주 KIA전서 평소보다 30분 늦게 출근했다. 숙소에서 아예 출발을 늦게 했다. 훈련 시간이 줄었다. 민병헌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 날이 더워지고 힘이 떨어질 때를 대비해 지금부터 잘 먹고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 때로는 훈련보다는 휴식이 답”이라고 했다.

두산의 비현실적인 팀 타율 0.313. 많은 준비를 한 게 눈에 띈다. 최종적으로 3할대를 유지할 것인지.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을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이는 올 시즌 순위다툼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두산이 마운드보단 야수들의 역량에 기대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썸네일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민, 피로연서 끝내 눈물…채리나 "♥아내, 돌아가신 母 보낸 선물" 눈물 축사 [아형](종합)

  •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베스트 추천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진서연, 러닝하다 '마늘 축제'... 마늘1kg 들고 "한팔치기 러닝 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