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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가 나홀로 예능 방송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6.2% 보다 3.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하이힐'의 장진 감독과 배우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대신 방송된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후보자 토론회의 경우 KBS 1TV가 1.8%, MBC가 1.3%, SBS가 1.0%를 기록했다.
[영화 '하이힐' 팀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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