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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가은이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이하 '12년만의 재회')에 특별출연한다.
30일 '12년만의 재회' 측에 따르면 정가은은 작품에 유준수(남궁민)를 들었다 놨다 하는 소개팅녀 정희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그간 엄마 범숙(박해미)의 소개팅 주선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왔던 준수는 모처럼 나선 소개팅에서 정희를 만나 좌충우돌 사건을 겪게 될 예정이다. 정희는 준수를 상대로 충격적인 작업 스킬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정가은은 "'12년만의 재회'의 애청자로서 잠깐이지만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특히 동갑내기 친구인 남궁민과 작품 속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며 "짧았지만 재밌는 경험이었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는 다시 애청자로 돌아가 열심히 시청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2년만의 재회'는 3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배우 정가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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