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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공채 25기 개그맨 송영길이 혼전 임신 여부를 두고 말 바꾸기를 거듭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0일 오전 송영길 소속사 다원이엔티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송영길이 속도위반을 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하지 않은 상태로 혼전 임신이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당초 오는 가을께 결혼식을 준비 하고 있었는데 양가 부모님이 상견례를 하는 과정에서 이왕 결혼을 할 거면 빨리 하자는 얘기가 나와 서둘러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이며 "속도위반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영길의 예비신부가 임신 4개월 차에 접어 들었다고 보도했다.
송영길은 내달 8일 서울 영등포구 KT 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결혼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안생겨요'를 통해 얼굴을 알린 송영길은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좋아하는 일반인 이성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개그맨 송영길 웨딩사진. 사진 = 다이렉트웨딩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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