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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대한 바람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는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 중 신혜성은 "'마녀사냥'은 남자들끼리 사석에서 재미있게 하던 얘기를 방송에 그대로 옮겨온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큰 공감을 표하면서도 "하지만 아직도 멀었다. 편집 안하고 이 얘기들을 방송에 모두 낼 수 있으면…"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동엽의 말에 가수 성시경은 "그럼 신동엽은 120살까지 할 수 있을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의 생각이 공개될 '마녀사냥'은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신동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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