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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5 : 제국의 역습(Star Wars 5 : The Empire Strikes Back)'이 '역대 가장 위대한 영화(The Greatest Movies Of All Time)'에 선정됐다.
해외 연예온라인 오렌지뉴스는 지난 1980년 공개된 '스타워즈 5 : 제국의 역습'이 유명 매거진 '엠파이어'지가 301편의 영화를 놓고 25만명의 팬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1위에 뽑혔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대부(The Godfather)'는 2위에 선정됐다. 히스 레저가 주인공으로 나온 배트맨 속편 '다크 나이트'가 3위, '쇼생크 탈출'이 4위, 그리고 '펄프 픽션'이 5위에 올랐다.
루카스는 "내 2기인생에 헌신을 다한 작품으로 '스타워즈'중 가장 종합적인 스토리다"며 "매 작품마다 새 구성에 따른 특유의 인물이 탄생했고, 그만큼 흥미로운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엠파이어 매거진의 마크 디닝 편집장은 '스타워즈 5'의 선정에 대해 "크게 놀랄 일은 아니지만, 매우 기쁘다"면서 "이 작품은 동세대 영화중 가장 크고 가장 친밀한 영화다. 오늘날까지 힘과 위트와 감성과 장관을 가져다주고 있는 작품"이라고 칭찬했다.
이밖에 10위내에 든 영화는 '스타워즈 1편', '레이더스', '조스' 등.
JJ 에이브럼스는 현재 '스타워즈 에피소드 7편'을 촬영중이다.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5 - 제국의 역습'. 사진 = '스타워즈 에피소드5 - 제국의 역습'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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