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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와 방송인 전현무가 만났다.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뜨거운 순간 엑소’ 최종회에서는 엑소와 시청자가 직접 ‘가장 뜨거운 순간’을 선정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전에 공식 SNS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엑소의 가장 뜨거운 순간이 언제인지’를 물었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엑소가 직접 본인들의 뜨거운 순간 TOP6를 선정했다.
이날 엑소는 일일 MC를 맡은 전현무에게 직접 ‘중독’ 안무를 알려주며 춤 선생님으로 나섰다. ‘중독’의 안무는 세계적인 스타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제작한 것으로 곳곳에 포인트 댄스가 돋보여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그 중 전현무는 카이와 찬열에게 드럼을 치는 듯한 모습의 ‘드럼춤’, 손으로 하트를 그려 먹는 듯한 ‘사랑 과다복용춤’을 지도 받았다. 샤이니 댄스를 주로하던 전현무가 엑소의 춤은 어떻게 소화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한 엑소 콘서트 백스테이지 현장도 최초로 공개된다.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 속 무대 뒤 엑소의 리얼하고 솔직한 모습이 생생하게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뜨거운 순간 엑소’ 마지막회는 30일 오후 10시 10분 전파를 탄다.
[엑소와 전현무. 사진 = 엠넷]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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