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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오싹한 이별경험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네') 녹화에서는 연인과 이별을 잘하는 방법에 대한 MC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그 과정에서 장동민은 과거 여자친구와 이별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했더니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집 앞에 찾아갔는데 17층 난간에서 아슬아슬하게 앉아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장동민은 "헤어지자고 하면 무조건 자기 몸을 해하려 했다"고 털어놨고, 이에 개그맨 이경규는 "예전에는 헤어지면 집주소도 모르고 전화를 하더라도 부모님이 받아서 깔끔하게 헤어졌었다. 역시 연인관계라고 해도 너무 많이 보여주면 안 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얘기했다.
장동민의 아찔한 일화가 공개될 '뜨네'는 3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장동민.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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