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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안경남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을 목표로 장도에 오른 홍명보호가 출국 전 사전투표로 ‘국가대표’의 각오를 다졌다.
홍명보호가 바쁜 일정 속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뒤 전지훈련지인 미국으로 떠났다. 홍명보 감독과 코칭스태프, 최종엔트리 23명을 포함한 총55명은 30일 인천공항에 마련된 임시 투표소서 6.4지방선거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행사한 홍명보 감독은 “투표는 많이 해왔던 일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한 홍명보호는 10일간 전지훈련을 통해 월드컵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어 6월 10일에는 가나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11일에는 브라질로 이동해 조별리그에 돌입한다.
[홍명보호.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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