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시즌 11호 홈런을 때려냈다.
히메네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잠실구장 오른쪽 외야 관중석 상단을 맞히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1호 홈런이었고 비거리는 140m로 기록됐다.
한편 롯데는 4회초 현재 히메네스의 솔로포에 힘입어 두산에 1-2로 추격 중이다.
[롯데 히메네스가 30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초 2사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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