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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우는 남자'의 이정범 감독과 장동건, 김민희, 김희원이 부산을 달군다.
'우는 남자' 주역들은 지난 20일 서울의 대학가를 뜨겁게 달궜던 특급 어택 이벤트에 이어 부산 해운대 특급 어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부산 방문은 '우는 남자'의 액션신 중 하이라티으라고 할 수 있는 일명 장미 전투를 촬영한 곳으로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급 부산 어택 이벤트는 오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걸쳐 진행된다.
먼저 31일에는 해운대 야외무대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더운 날씨 탁트인 바닷가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해운데 쇼케이스는 박경림의 사회로 해운대 시민들과 유쾌한 대화의 시간은 물론, 관객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고 소원까지 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6월 1일에는 CGV 센텀시티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한편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장동건이 곤, 김민희가 모경 역을 맡았으며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달 4일 개봉.
[영화 '우는 남자' 이정범 감독, 배우 김희원, 김민희, 장동건(왼쪽부터).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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