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넥센의 '거포 유격수' 강정호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넥센이 7-1로 리드하던 6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좌중월 3점포를 터뜨렸다.
강정호는 볼카운트 1B 2S에서 최동환의 4구째 143km짜리 직구를 타격해 비거리 120m짜리 아치를 그렸다.
이는 강정호의 시즌 13호 홈런으로 4경기 연속 홈런이기도 하다. 강정호는 지난 27일 목동 SK전부터 연일 홈런을 생산하고 있다.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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