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LG 유망주 채은성이 데뷔 첫 타점을 신고했다.
채은성은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LG가 2-10으로 뒤진 8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박성훈으로부터 우중간 외야를 꿰뚫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채은성의 타구는 펜스 앞에서 떨어지는 홈런성 타구였다. 주자 2명이 득점, 채은성이 프로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다.
채은성은 지난 27일 잠실 삼성전에서 프로 데뷔 첫 경기를 가졌고 배영수를 상대로 첫 안타를 터뜨린 바 있다.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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