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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애벌레를 시식했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아마존 전통 지킴이 따뚜유족을 만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 배성재, 봉태규, 예지원, 온유는 애벌레 시식에 나섰다. 그 중 온유는 병만족 권유에 애벌레를 입에 넣었다.
조용히 애벌레를 씹던 온유는 "이게 야자수 맛인가? 야자수를 안 먹어 봐서. 흙냄새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예지원은 애벌레를 먹기 전 "약간 향기로운 과일향 나"라고 말한 뒤 시식 후 "코코넛 맛이다"고 평했다.
한편 벌레 포비아 배성재는 제일 마지막에 애벌레를 먹었다. 배성재는 코로 숨을 쉬지 않은 채 벌레를 씹어 먹었다.
그는 "물 같다. 상상한 그 맛, 그 느낌이다. 식감은. 찍 나와서 으적으적. 근데 으적으적 할 때 이 사이에서 몇 토막이 났는데도 움직이는 느낌이 있었고 빨리 잊고 싶은 식감이다"고 털어놨다.
[애벌레 시식 병만족.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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