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케이시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빌리지(파72, 7352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620만달러) 2라운드서 보기 2개를 범했으나 이글 1개, 버디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케이시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로 치고 나왔다.
크리스 커크(미국)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3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마틴 플로레스(미국)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아듬 스콧(호주)이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1라운드서 선두로 나섰던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와 함께 공동 24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김형성(현대자동차)이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7위, 존허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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