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모비스가 2014-2015시즌에도 라틀리프, 벤슨과 함께 한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시즌 2연패를 차지하는데 중주적인 역할을 했던 리카르도 라틀리프, 로드 벤슨 두 외국인선수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31일 발표했다.
공-수에서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한 라틀리프와 벤슨은 정규리그 54경기를 모두 출장해 평균 24.2득점, 15리바운드를 합작하면서 팀을 2년 연속 정규리그 2위에 올려놓는데 일조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제공권에서 상대를 압도하면서 통산 다섯 번째 우승과 시즌 2연패를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바 있다.
이로써 모비스는 FA 선수와 외국인선수 등 지난 시즌 우승멤버들과 모두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전력누수 없이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라틀리프(왼쪽)와 벤슨.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