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윤아보다 윤하'라는 정준영에게 "고차원 디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하가 정준영과 친분을 과시하며 장난기를 발산했다.

윤하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절친한 친구인 가수 정준영이 보낸 화환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영이 윤하의 단독콘서트 '비밀의 화원'을 축하하는 화환과 함께 "윤아보다 윤하. 친구 좋다는 게 뭐니"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

이에 윤하는 "고차원 디스였니 준영아? 정말 친구라는 게 좋은 거구나"라며 즐거운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그러고 보니 융탄절이라는데 윤아씨 늦었지만 생일축하"라며 지난 30일 생일을 맞은 소녀시대 윤아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정준영과 윤하는 가요계 소문난 단짝으로 지난 29일 듀엣 곡 '달리 함께'를 발표했다.

[윤하와 정준영이 보낸 화환(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하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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