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롯데 문규현이 교체됐다.
문규현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문규현은 8-0으로 앞선 4회초에 대타 신본기로 교체됐다. 문규현의 교체 사유는 어지럼증이다.
문규현은 지난 10일 창원 NC전서 수비 도중 머리를 그라운드에 찧었다. 이후 계속 결장과 출전을 반복하고 있다. 더 이상 의학적 이상은 없으나 경기 도중 비정기적으로 어지럼증이 찾아오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선수보호차원에서 뺐다”라고 설명했다.
[문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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