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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유재석이 17일, 18일 출구조사 결과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유재석은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 투표 결과 공개에 앞서 출구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실제 선거방송처럼 개표 방송이 펼쳐졌고 리더 후보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은 진지한 자세로 투표 결과를 기다렸다.
개표 방송을 진행한 아나운서는 "기호 다 유재석 씨가 출구조사 결과 42.7%의 지지율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호 라 노홍철은 38.6%, 정형돈은 18.7%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노홍철은 좌절하며 "저 이름만은 안 불리길 원했다"며 유재석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월 초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들 가운데 박명수, 정준하, 하하는 사퇴를 결정했으며 단일화 단계를 거쳐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이 각자 공약을 걸고 3파전에 나선 바 있다.
[MBC '무한도전' 출구조사 1위 유재석.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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