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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노홍철이 충남의 아들답게 대전구역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노홍철은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 투표 결과에서 충남권을 꽉 잡았다.
실제 선거처럼 개표 방송이 이어진 가운데, 노홍철은 유재석에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대의 막강한 지지를 받으며 자신감이 한껏 오른 가운데, 지역별 출구조사를 기다렸다.
노홍철은 서울, 경남권 등에서 유재석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황해 했지만 대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충남의 아들'이라 불리는 노홍철은 44.6%를 차지했다.
한편 5월 초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들 가운데 박명수, 정준하, 하하는 사퇴를 결정했으며 단일화 단계를 거쳐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이 각자 공약을 걸고 3파전에 나선 바 있다.
[MBC '무한도전' 노홍철.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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