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롯데 전준우가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전준우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2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16-1로 앞선 7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전준우는 두산 오현택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20m 좌월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6호.
롯데는 전준우의 스리런포로 1경기 팀 최다안타(24개) 타이기록을 세웠다. 7회말 현재 19-1로 크게 앞섰다.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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