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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우는 남자' 팀이 부산 해운대를 접수했다.
31일 영화 '우는 남자' 공식 페이스북에 부산 해운대 쇼케이스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우는 남자'의 이정범 감독과 배우 장동건, 김민희, 김희원은 부산 해운대 특급 어택 쇼케이스에 참석했고, 부산의 많은 팬들이 이들을 환호로 맞이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운대 백사장을 꽉 메운 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돼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우는 남자' 팀은 팬들과 셀카를 찍거나 포옹을 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장동건이 곤, 김민희가 모경 역을 맡았으며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달 4일 개봉.
['우는 남자' 해운대 쇼케이스 현장. 사진 = '우는 남자' 공식 페이스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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