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선수들이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다.”
롯데 김시진 감독이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롯데는 31일 잠실 두산전서 23-1로 대승했다. 29안타를 때리며 역대 1경기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역대 7번째 선발전원안타-선발전원타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선발투수 쉐인 유먼도 8이닝 1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7승째를 따냈다.
경기 후 김시진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방망이가 안 맞아서 마음고생이 많았다. 오늘을 계기로 좀 더 방망이가 잘 맞을 것 같다”라고 했다.
[김시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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