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넥센이 전날 승리를 잇지 못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넥센은 시즌 성적 26승 22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수고했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넥센은 경기 중반까지 LG를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7회 최경철에게 3타점 싹쓸이 적시타를 맞고 고개를 떨궜다.
넥센은 6월 1일 경기에 앤디 밴 헤켄을 내세워 승리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LG는 우규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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