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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이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동해(동해)가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4’에 첫 등장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한다.
1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메디컬 범죄 수사극 OCN ‘신의 퀴즈4’(극본 박대성 이대일, 연출 이민우) 3화에 배우 이동해가 첫 등장한다. ‘신의 퀴즈4’에서 이동해는 ‘한국의대 ‘출신으로 국가고시 후 바로 ‘법의관 사무소’에 입사한 신입엘리트 한시우 역을 맡았다.
극중 이동해는 수려하고 깔끔한 외모로 한 눈에 봐도 신뢰감이 느껴지는 신입사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시우는 특히 극 중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류덕환)의 모든 저서를 독파했을 정도의 열혈 팬으로, 포스트 한진우의 면모가 돋보이는 명석한 두뇌를 자랑한다. 또 극 중 한 살 연상의 선배 연구관이자 섹시 걸그룹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임태경(김재경)에게 반하게 되며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동해는 첫 등장서부터 ‘신의 퀴즈4’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 앞서 OCN이 공개한 촬영 사진에서 이동해는 깔끔한 외모에 당찬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흰 가운을 멋지게 소화한 이동해는 류덕환 못지 않은 진지한 눈빛 연기와 지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 연기에 이어 이동해의 능청연기도 주목할 만 하다. 이동해는 섹시 걸그룹 출신의 미모의 선배 연구관 태경에게 첫 눈에 반한 한시우를 순수한 매력을 지닌 인물로 연기할 예정.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동해가 류덕환과 함께 탈의실에 있는 김재경을 몰래 훔쳐 보는 코믹한 상황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문틈으로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이동해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귀여운 표정 연기로 본 방송에서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동해가 첫 등장하는 ‘신의 퀴즈4’ 3화 ‘뱀의 춤’에서는 팔다리가 춤을 추듯 마음대로 움직이는 희귀병 ‘헌팅턴 무도병’을 다룬다. 넝쿨과 함 몸이 된 듯 기괴한 형상으로 죽은 채 발견된 유명 현대 무용가가 헌팅턴 무도병을 앓고 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자살로 추정되던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범죄 추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경(위), 이동해. 사진 = OC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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