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의 순위가 3계단 떨어졌다.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스톡턴 씨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6,15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전날 1라운드에서 4위에 오른 박인비는 이날 주춤하며 7위에 랭크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단독 선두에 오른 선수는 스테이시 루이스(29)로 이날까지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했다. 루이스는 박인비의 세계랭킹 1위를 위협하는 선수다.
한편 강혜지(23·한화)는 7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 최나연(26·SK텔레콤)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이미향(21·볼빅)과 최운정(23·볼빅)은 나란히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한편 미셸 위(24)는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9위, 리디아 고(17)는 1오버파 143타로 공동 52위에 그치고 있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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