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시즌 3승이 눈앞이다. 버바 왓슨(미국)이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왓슨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스콧 랭글리(미국·11언더파 205타)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왓슨은 올 시즌 노던 트러스트 오픈은 물론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하면 시즌 3승째를 달성하게 된다. 이미 올 시즌 최다인 3승을 달성한 지미 워커(미국)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은 9언더파 207타로 4위에 올라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다.
케빈 나(31·타이틀리스)는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0위, 최경주(44·SK텔레콤)는 이븐파 216타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